최고의 활약을 한 선수들을 뽑는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올해의 선수에는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선수가 뽑혔다. 메시는 날강두와 반 다이크를 제치고 통산 6번째 FIFA 올해의 선수상의 영예도 안았다. 이는 날강두(5회)에 앞선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이다.
9월 23일 밀란에서 개최된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는 전 세계 약 25,000명의 선수가 투표에 참여했으며,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FIFA 올해의 선수상에 리오넬 메시가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리오넬 메시는 소속팀 바르셀로나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및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을 이끌었다.
FIFA가 선정한 올해의 남자 감독은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감독이었고, 여자는 지우 엘리스였다. 올해의 남자 골키퍼는 알리송에 여자 골키퍼는 지우 엘리스였다. 푸스카스상은 리오넬 메시가 아닌 다니엘 조리가 수상했다.
월드베스트 남,여 11명도 공개가 되었다. 남자 베스트 11은 공격수 부문에는 킬리앙 음바페(PSG), 크리스티아누 날강두(유벤투스),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가 뽑혔으며 미드필더 부문에는 프랭키 더 용(FC 바르셀로나),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에당 아자르(레알 마드리드)가 선정됐다. 수비수 부문에는 마티아스 더 리흐트(유벤투스),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 마르셀루(레알 마드리드)가 뽑혔으며 골키퍼는 알리송 베키르(리버풀)가 차지했다. 이번 월드 베스트 11에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한 팀은 바로 레알 마드리드였다. 레알 마드리드였다. 레알은 지난 시즌 리그 3위, 챔피언스리그 16강 탈락 등 부진을 겪으며 메이저 트로피 없이 시즌을 마쳤다. 반면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낸 리버풀은 단 두명만이 월드 베스트에 선정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레알의 마르셀루보다는 리버풀 선수 알렉산더-아놀드 또는 로버트슨 등이 배출이 안됐다는 점에서 의문점이 든다. 여자 베스트 11은 공격수 부문에 메가 래피노(시애틀 레인), 알렉스 모건(올랜도 프라이드), 마르타(올랜도 프라이드)가 선정되었으며 미드필더 부문에 A.헨리(올림피크 리옹), 로즈 라벨(워싱턴 스피릿), 줄리 에르츠(시카고 레드 스타스)가 선정되었다. 수비수 부문에는 웬디 레나드(올림피크 리옹), 켈리 오하라(유타 로얄스FC), 루시 브론즈(올림피크 리옹), 닐라 피스쳐(린셰핑 FC)가 선정 되었으며, 골키퍼는 사리 반 프넨달(아틀리티코 마드리드)가 차지했으며 올해의 선수상은 매건 래피노(시애틀 레인FC) 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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